⚖️ 사건 기록 여는 중...
제가 주말마다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게 취미거든요. 인스타에 사진 계정도 있구요. 결혼 준비하는 친구가 "스냅 업체 너무 비싸더라~ 너 사진 잘 찍잖아, 네가 해주면 안 돼?" 하길래 처음엔 고민했어요. 근데 들어보니 본식 스냅에 야외촬영까지 원하는 거예요. 업체 견적 80만원짜리 구성을요. 부담스럽다고 했더니 "친구 좋다는 게 뭐야~ 밥 살게" 합니다. 본식 스냅이 얼마나 빡센지 아는 사람은 알잖아요. 하루종일 뛰고 보정만 일주일 걸리는 일을 밥 한끼로요? 거절했더니 단톡 분위기가 묘해졌어요. 제가 야박한 건가요? 취미면 공짜로 해줘야 하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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