⚖️ 사건 기록 여는 중...
같은 동네 사는 동료를 출퇴근 카풀 태워준 지 6개월째임. 처음엔 한두번이었는데 이제 아침마다 아파트 앞에서 기다림. 기름값 얘기를 슬쩍 꺼냈더니 "어차피 가는 길이잖아~ 나 없어도 너 어차피 운전하는데?" 이럼ㅋㅋ 맞는 말이긴 한데 6개월 동안 커피 한잔이 없음. 지난주엔 지가 늦게 나와서 나까지 지각할 뻔했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었음. 이젠 퇴근 때 "오늘 몇시에 나가?" 카톡이 당연하게 옴. 내가 기사냐? 낼부터 "나 일찍 나가" 하고 그냥 출발해버릴까 하는데 같은 팀이라 어색해질까봐 고민임. 기름값 얘기 다시 꺼내는 거 쪼잔함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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