⚖️ 사건 기록 여는 중...
아내가 출산해서 장모님이 3주째 저희 집에 계십니다. 아내 미역국이며 애 목욕이며 다 해주시는 건 감사해요. 근데 장모님 음식이 저랑 안 맞습니다. 간이 슴슴하고 반찬이 다 나물이에요. 퇴근하고 왔는데 고기 반찬이 없으면 힘이 빠지잖아요. 그렇다고 사위가 반찬 투정을 할 수는 없으니 몰래 배달을 시켰는데 그걸 장모님이 보셨어요. 분위기가 싸해졌습니다. 아내한테 말했더니 "엄마가 네 밥 차리러 온 사람이야?" 하고 화를 냅니다. 그건 아니지만 저도 이 집에 사는 사람인데요.. 장모님 계시는 동안 저녁은 따로 먹겠다고 하면 실례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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