⚖️ 사건 기록 여는 중...
육아휴직 1년 쓰고 지난달에 복직했습니다. 휴직 전엔 프로젝트 리드였어요. 복귀 첫날 팀장이 주신 업무가 회의록 정리랑 비품 관리였습니다. 신입 연차가 하는 일이요. 제 프로젝트는 후배가 리드하고 있었고, 저는 그 후배 '서포트'로 배정됐습니다. 면담을 요청했더니 "1년 푹 쉬다 왔으니 가볍게 적응부터 해야지, 배려한 건데?" 하시더군요. 애 낳고 키운 1년이 푹 쉰 게 됐습니다. 하.. ㅅㅂ 소리를 삼키느라 혼났습니다. 적응 기간이라는 명분이 있으니 어디 가서 말하기도 애매합니다. 인사팀에 얘기하면 유난스러운 복직자가 되는 걸까요. 어떻게 해야 합니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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